천안 대흥 4구역의 2025년 현재 진행 상황을 조사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재개발 및 정비사업의 승인 상태, 착공 여부, 분양 일정, 조합 동향 등 관련된 최신 정보를 확인한 후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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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승인 현황 (인허가 진행 상황)
- 조합 설립 인가: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 일대를 정비구역으로 지정한 후, 2008년 2월 재개발 조합 설립 인가를 받았습니다arunews.com. 조합장으로 정진태 씨가 선출되어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 사업시행 인가: 조합은 오랜 준비 끝에 2021년 5월 재개발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승인받았습니다 arunews.com
. 이는 설계 및 시행 계획이 시로부터 공식 승인되었다는 뜻으로, 실질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이 마련된 것입니다. - 관리처분 인가: 이후 기존 토지·건물에 대한 보상 및 건축 후 권리배분 계획을 수립하여, 2022년 6월 14일 천안시로부터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았고 같은 달 21일 고시되었습니다 arunews.com
. 관리처분 인가로 사업 추진의 마지막 행정 절차가 완료되었으며, 조합원 분담금 확정과 이주비 지원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착공 여부 및 진행 단계
- 이주 및 철거: 관리처분 인가 후 조합은 이주 공고를 통해 2023년 9월 1일부터 조합원 및 세입자 이주를 본격 시작했습니다 blog.naver.com
. 현재 대부분의 주민이 이주를 완료하여 기존 건축물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이며, 사업 부지 정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착공 단계: 2024년 초부터 순차적으로 철거 및 부지 정비가 이루어짐에 따라 본 공사 착공 준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조합과 시공사는 철거 완료 즉시 착공을 목표로 행정 절차(철거 신고, 착공 신고 등)를 밟고 있으며, 2025년 현재 철거 및 기반 공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공정 전망: 당초 이 사업은 2019년 3월 착공, 2022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였으나 newsroom.posco.com
, 각종 협의 지연으로 일정이 재조정되었습니다. 2025년 이후 본격적인 지상 공사가 시작되어 약 3~4년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8년 전후 준공을 목표로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공식 일정은 추후 확정 예정).
분양 일정 및 계획
- 전체 공급 계획: 대흥4구역 재개발을 통해 지하 4층~지상 49층, 총 2,440세대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 전용 59㎡~84㎡의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며, 85㎡ 초과 대형평형은 없습니다wooriga.kr
. 부대복리시설과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조성됩니다. - 조합원 분양 및 일반분양: 관리처분계획에 따르면 조합원 분양분 288가구를 제외한 2,142가구가 일반분양될 계획입니다 arunews.com
. 임대주택 물량은 별도로 없으며, 과거 계획에 포함되었던 오피스텔 약 301실은 최종 사업계획에는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newsroom.posco.com arunews.com
. 이는 당초 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뉴스테이 연계형’ 계획에서 일반 분양 위주 사업으로 변경된 결과입니다. - 분양 일정: 현재(2025년 초) 철거 단계인 만큼 일반분양 시기는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으며, 철거 완료 및 착공 이후 분양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에서는 이르면 2025년 하반기 또는 2026년경 분양공고가 나올 가능성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후분양(공사 진척 후 분양) 방식도 고려될 수 있어, 실제 분양 일정은 향후 사업 진행 상황과 부동산 시장 여건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조합 및 주민 동향
- 조합 운영: 대흥4구역 재개발조합은 장기간 사업을 추진하면서 10여 년 넘게 조합을 유지해왔습니다. 2010년대 초반부터 사업이 지연되었지만, 2018년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HJ중공업·계룡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하며 박차를 가했습니다. (※참고로 2017년에는 포스코건설이 뉴스테이 사업 조건으로 시공사에 선정되었으나 이후 입찰 불복 등으로 변경된 바 있습니다 newsroom.posco.com .) 현재 조합은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이주 및 착공을 추진하는 등 비교적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주민 이주 현황: 2023년 하반기부터 원주민 이주가 진행되어, 세입자 보상 및 조합원 이주비 대출 지원 등을 통해 대부분 원주민이 사업구역을 떠난 상태입니다. 일부 고령 조합원 등은 사업 지연으로 인한 피로감과 생활 터전 상실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으나, 사업이 최종적으로 궤도에 오른 만큼 원활한 이주 협조가 이루어졌다는 평가입니다.
- 재정착 및 민원: 재개발로 새 아파트가 건립되면 조합원들은 입주권을 통해 돌아오게 되지만, **조합원이 아닌 원주민(세입자 등)**은 원칙적으로 재정착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천안 구도심의 재개발 사업들이 **“원주민 삶을 초토화하는 핵폭탄”**이라는 비판이 나올 정도로, 세입자 등 원주민들의 삶에 큰 변화와 어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newscore.kr
. 대흥4구역 역시 장기간 사업 추진으로 원주민 상당수가 다른 지역으로 떠났고, 이주 과정에서 생활 불편(이주비 부담, 임시거주지 마련 등)에 대한 민원도 일부 제기되었습니다.
기타 주요 이슈
- 사업 계획 변경: 사업 추진 과정에서 여러 차례 계획 변경이 있었습니다. 앞서 언급한 대로 임대주택(뉴스테이) 공급 계획이 취소되고 일반 분양으로 전환되었으며, 총 세대수도 초기안(약 2,600여 세대)에서 2,440세대로 조정되었습니다 newsroom.posco.com arunews.com . 이러한 변경은 정부 정책 변화와 사업성 검토 결과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 시공사 교체: 시공사 선정 관련 분쟁도 주요 이슈였습니다. 2017년 포스코건설 선정 당시 뉴스테이 특례를 둘러싼 이견으로 일부 조합원 반발과 법적 다툼이 있었고, 결국 시공사가 변경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 이처럼 시공사 교체로 일정 지연과 사업비 증액 우려가 있었으나, 현재 시공사 컨소시엄과 조합 간에 공사 계약이 체결되어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 행정 및 법적 사항: 사업 기간이 길어진 만큼 각종 인허가 연장과 절차상의 보완이 이루어졌습니다. 조합은 사업시행인가 후 관리처분인가까지 약 1년 걸리는 동안 일부 토지주들의 이의제기를 조율했고, 천안시는 교통영향평가와 건축심의 조건 등을 부과하여 계획을 수정·보완하게 했습니다. 현재까지 대흥4구역 사업과 관련된 큰 법적 소송이나 인가 취소 사례는 없으며, 시와 조합이 협의하여 문제점들을 해결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향후 과제: 향후 착공 후에는 공사 중 안전 관리와 주변 상권 대책 등이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인근에 주거지와 학교 등이 있어 소음·먼지 민원이 우려되므로, 시공사는 발파 등 위험 공정 시 주민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또한 재개발로 사라진 원도심의 임대주택 부족 문제에 대해 시 차원의 보완책 마련 요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천안 대흥4구역 재개발은 여러 난관을 거쳐 현재 실행 단계에 진입했으며, 지역 사회의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참고 자료: 최신 천안시 공식 발표 및 언론 보도 내용 종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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